아마, 지지난 해였던 걸까요. 생각이 잘 나지 않지만...
핸즈커피에서 구매한 커피 씨앗을 정성스럽게 심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봄 날, 순간 싹을 틔웠더군요!
너무 놀라 발견하는 순간..
어쩌면 생명이란 것이 이렇게 놀랍게도 탄생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작업실 한켠에 여러 식물들과 분갈이며, 물주기며 부지런히 했었는데..
열대 식물이라 그런지 겨울을 버티지 못하고 얼어버렸습니다.
그 후론 커피 한잔의 소중함. 더더욱 진하게 느껴버렸어요.
맛있는 커피 제공해주시는 핸즈 커피.
감사합니다. ^^
사진에 보이시는 식물 들 중 제일 왼쪽 아래쪽의
윤이 반들 반들 나는 식물이 커피.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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