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핸즈커피 들안길점이 오픈기념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가득 들안길 오픈을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모여 발디딜틈이 없었답니다^^
이날 음악회의 진행은 대구 국제 오페라 축제 개막작인 '불의 혼'을 지휘하신 황원구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음악회의 첫순서는 김혜진님의 '신아리랑'과 '사랑은영원히'
이후 기타연주와 함께 서재록님께서 '사랑했지만'을 열창해주셨습니다.
이밖에도 이경희님의 'You raise me up' 클라리넷 연주 인소현 김종현님의 'Rapsodie espagnole - Feria' 피아노 합주 Pf.황원구, Vn.김혜심, Vc.배원 님의 피아노트리오 연주 등이 이어졌습니다. 가을을 맞이하는 비, 맛있는 커피, 감미로운 음악이 핸즈커피 들안길점과 어우러져 여느 음악회 못지 않게 훌륭한 음악회였는데요, 들안길 오픈을 축하해주러 오신 많은 분들과 음악회를 열어주신 점주님, 그리고 멋진 음악을 들려주신 음악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핸즈커피 들안길점에서는
이런 음악회가 종종 있을 예정입니다.
대구 수성못 들안길에 오신다면 분위기 좋은 핸즈커피 들안길점에서 맛있는 커피 한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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